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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리뷰

노견을 위한 도그 마사지의 힘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by 휴식and 2024. 3. 5.

노견을위한도그마사지의힘

노견을 위한 도그 마사지의 힘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을 소개할텐데 “마냥 쌩쌩한 줄 알았는데…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을까?” 노화를 멈출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반려견을 키우면 반드시 맞닥뜨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강아지의 노화가 눈에 보이는 순간입니다. 

 노견을 위한 도그 마사지의 힘 도서의 책소개

반려견은 우리보다 빨리 늙어 버리곤 한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도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은 누구나 똑같다. 이 책은 반려견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사지는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짜인 ‘피트니스’이다. 신체 기능의 쇠퇴를 늦추고, 움직임을 양호하게 유지하며, 감각을 깨우고, 뇌를 자극한다. 가장 중요한 건, 마사지를 통해 컨디션을 확인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필수 열 가지 마사지 기술’을 익힌 후, 신체 부위 혹은 증상별로 수행할 수 있는 개별적인 마사지 기술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프레이즈 터치’, 운동과 도구, 체형별 적절한 식이요법, 환경 개선까지 반려견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방법을 정리했다. 노견을 편안하게 만드는 이 방법들을 강아지 때부터 실천하면 반려견의 건강수명, 즉 건강하게 사는 시간을 늘려 줄 것이다. 보호자와 반려견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 보자. 이 책은 단순히 마사지만 이야기하는 책이 아닙니다. 노견을 위한 ‘토탈 케어 북’입니다. 마사지보다 살짝 강도가 낮고 의학적 지식도 필요 없는 ‘프레이즈 터치’, 상황별 적용 가능한 운동과 도구, 체형별 적절한 식이요법, 환경 개선까지 모든 걸 알려 줍니다. 이 모든 것이 반려견의 건강수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노견만을 위한 책도 아닙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신체 관리는 강아지 때부터 하면 정말 좋습니다. 그러면 나이에 따라 변하는 근력과 움직임을 보호자가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으니까요. 온몸의 근육을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노화 때문에 생기는 자세의 변화도 보호자의 눈에 쉽게 들어옵니다.삶의 질 향상과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종합적인 활동을 피트니스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운동에 더해 2장에서 소개할 ‘마사지’와 ‘프레이즈 터치’가 포함되는 넓은 개념이죠. 반려견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위해서 피트니스는 필수적입니다.

 저자 야마다 리코 소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강원도 곰배령에서 제주로 터전을 옮기고, 복실이라는 강아지와 함께 제주에서 유기농으로 귤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일본어로 된 좋은 책을 만나면 호미 대신 노트북을 펴고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집을 생각한다》, 《다시, 나무에게 배운다》, 《강아지 탐구생활》, 《고양이 탐구생활》, 《디자인이 태어나는 순간》, 《할머니의 행복 레시피》, 《건축이 태어나는 순간》, 《우리는 작게 존재합니다》 등이 있다. 일반사단법인 애니멀라이프 파트너스 협회 대표. 미국에서 개 행동학, 마사지, 피트니스, 재활을 공부하고 그 이론과 기술을 일본에 도입한 일인자다. 2008년, 동물과 사람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쌍방의 심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레이즈 터치ⓡ>를 고안했다. 대학과 전문학교, 동물병원에서의 지도 외에도 여러 미디어에 출연해 프레이즈 터치를 알리고 있다. 동물, 수의학 관련지를 대상으로 한 기고와 강연은 물론 국내외 숙박 시설을 점검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지금은 류큐 믹스견 두 마리,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후지산 기슭과 교토를 오가며 살고 있다. 데이쿄 과학대학 비상근 강사이자 오사카 페피 동물 전문학교에서 특별강사 직을 맡고 있다 이 책은 반려견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반려견 케어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식이요법이나 운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애니멀 라이프 파트너즈 협회 대표인 야마다 리코가 제시하는 체계적인 ‘마사지’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얘가 달리는 속도를 내가 따라갈 수가 있더라. 그걸 알아챈 순간, 우리 강아지가 더 이상 강아지가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고.” “등을 쓸어 주는데 종기가 손에 턱턱 걸려. 얼마나 가려울까?” 이 책은 단순히 마사지만 이야기하는 책이 아닙니다. 노견을 위한 ‘토탈 케어 북’입니다. 마사지보다 살짝 강도가 낮고 의학적 지식도 필요 없는 ‘프레이즈 터치’, 상황별 적용 가능한 운동과 도구, 체형별 적절한 식이요법, 환경 개선까지 모든 걸 알려 줍니다. 이 모든 것이 반려견의 건강수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노견을 위한 도그 마사지의 힘 도서의 발췌문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종합적인 활동을 피트니스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운동에 더해 2장에서 소개할 ‘마사지’와 ‘프레이즈 터치’가 포함되는 넓은 개념이죠. 반려견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위해서 피트니스는 필수적입니다. 몸을 만지면 고유 수용성 감각이 자극됩니다. 고유 수용성 감각이란 자기 몸의 위치와 움직임,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정도를 인지하는 감각을 말해요. 그러니 운동 중에 프레이즈 터치를 해 주면 자신의 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스스로 정확히 인지하게 되므로 반려견의 신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과의 즐거운 ’피트니스‘’에서 사람과 달리 개에게는 쇄골이 없습니다. 근육만으로 머리와 앞다리를 지탱합니다. 나이가 들며 근육의 힘이 저하되면 목 상부의 무게를 지탱하기 힘들어져 머리가 점차 밑으로 처지게 되죠. 또한 관절염 같은 병 때문에 뒷다리에 통증이 있어도 머리가 처지는 경향을 보여요. 아픈 다리가 바닥에 닿을 때마다 고개를 숙이는데, 이는 통증을 줄이려는 반사적인 동작이에요.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몸통과 머리를 이어 주는 가슴 앞쪽 근육이 수축되고, 반대로 목 뒤쪽 근육은 팽팽하게 늘어난 채 고착됩니다. 바로 이럴 때 마사지가 도움이 됩니다.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을 마사지로 풀어 주는 거죠. 그러면 고개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 수월해지고, 몸 구석구석을 도는 피의 흐름이 좋아집니다. 머리가 처지며 부담이 가중되었던 앞다리와 등 근육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몸 전체의 움직임까지 좋아져요. 또한 아래쪽으로만 향하던 시야가 머리의 움직임과 함께 넓어지면서 정신적인 면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이 책은 노견만을 위한 책도 아닙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신체 관리는 강아지 때부터 하면 정말 좋습니다. 그러면 나이에 따라 변하는 근력과 움직임을 보호자가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으니까요. 온몸의 근육을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노화 때문에 생기는 자세의 변화도 보호자의 눈에 쉽게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