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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리뷰

공복 최고의 약 도서의 책소개, 고객리뷰, 발췌문

by 휴식and 2024. 1. 31.

공복최고의약

공복 최고의 약 도서의 책소개, 고객리뷰, 발췌문을 소개할텐데 2016년에 노벨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한 ‘자가포식(autophagy)’ 연구를 기본으로 자가포식은 ‘낡은 세포가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몸의 구조인 것을 이 책이 설명하고 있다 원서는 베스트셀러로 44만부 돌파 ‘공복’이란 말을 들으면 배가 고파 괴로워하는 모습이 떠오르겠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공복’이란 ‘음식을 먹지 않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복 최고의 약 도서의 책소개

‘공복’이란 말을 들으면 배가 고파 괴로워하는 모습이 떠오르겠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공복’이란 ‘음식을 먹지 않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복 시간을 만들면 우선 내장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혈당치도 서서히 내려간다. 또한 음식을 먹고 나서 10시간 정도가 지나면 간장(肝臟)에 저장된 당이 소진되기 때문에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쓰이게 된다. 그리고 16시간이 지나면 몸이 지니고 있는 자가포식(autophagy) 구조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자가포식이란 ‘세포 내 오래된 단백질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활동’으로, 세포가 기아나 저산소 상태에 빠졌을 때 활성화된다고 한다. 신체의 질병과 노화는 세포가 늙거나 파괴되면서 발생한다. 특히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늙으면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가 줄고 활성산소가 증가한다고 한다. 자가포식에 의해 오래되거나 파괴된 세포가 내부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면 질병을 멀리하고 노화의 진행을 멈출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공복 시간을 만들면 다음과 같은 좋은 현상이 일어난다.내장의 피로를 해소하여 기능이 활성화되고 면역력도 향상된다. 자가포식은 감염 질환의 원인 세균을 분해 공복의 시간을 만들면 감염될 위험이 낮아진다 자가포식은 감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분해하는 기능도 지니고 있다. 우리의 몸에는 매일 다양한 세균이 침입한다. 이런 세균은 보통은 면역세포에 의해 분해되지만, 그중에는 세포 속으로 도망치는(세포 내 감염) 세균도 있다. 세포 속으로 침투한 세균은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하면서 적절한 온도와 수분을 얻고 세포 내 영양소를 이용하여 수명을 연장, 증식한다. 그런데 자가포식은 세포 안으로 도망친 A군용혈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i)과 살모넬라균, 결핵균, 황색포도구균 등의 세균을 포착,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A군용혈연쇄구균은 급성 인두염(acute pharyngitis) 등을 일으키는 세균이며,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결핵균은 결핵의 원인이 된다. 또한 피부의 표면과 상처 부위(특히 화농성) 등에 존재하는 황색 포도구균은 음식 속에서 증식할 경우, 독소를 내뿜어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성(性)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클라미디아(Chlamydia),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염 비브리오, 폐렴 등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치주균 등은 오히려 자가포식을 이용하여 증식하는 세균이다.

 고객 리뷰

"공복 최고의 약"은 공복 상태가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소개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공복 상태가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루며, 공복을 통해 몸을 다스리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간헐적 단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며, 단식의 길이와 방법,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복의 이점과 효과를 전달하고 있다. 자가포식 연구를 기반으로 한 공복의 이점과 어떻게 우리 몸을 새롭게 만들고 질병을 예방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들인 암, 당뇨, 고혈압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질병 예방과 신체의 클렌징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먹는 것은 우리의 일상이며 필수적인 에너지원이지만, 때로는 고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풍족하게 먹다 보면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수면시간과 음식을 먹지 않는 시간을 잘 조절하면 지방 분해가 시작되고 자가포식 기능이 활성화되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공복 시간을 확보하면 몸의 내장기관은 휴식을 취하고 면역력이 강화된다. 혈당치가 안정되고, 지방 분해가 촉진되어 비만 및 다양한 건강 문제가 개선된다. 1일 3식 습관에 집착할 필요 없이 몸을 쉬게 하고, 지방을 태우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16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몸이 리셋되고 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저자는 내분비 대사와 당뇨병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로, 많은 환자를 진료하며 고안한 공복 식사법을 소개한다. 본인 또한 이 방법을 실천하여 암을 극복하고 현재까지도 재발을 예방하고 있다. 과식의 결과로 발생하는 질병들과 당질의 섭취가 어떻게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과식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자가포식을 활성화시키는 공복을 소개하며, 이것이 어떻게 우리 몸을 새롭게 만들고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지도 설명한다. 공복을 통해 몸을 리셋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이론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해준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신체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공복 최고의 약 도서의 발췌문

여러분이 밥과 면류, 빵 그리고 단맛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을 수 있다. 이런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치가 빠르게 올라간다. 혈당치가 상승하면 몸이 다양한 손상을 입기 때문에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치를 낮추려 노력을 한다. 이 혈당치의 오르내림이 완만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하면 몸은 서둘러 혈당치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하고 혈당치가 필요 이상으로 내려가게 된다. 이러한 혈당치의 급격한 변화는 몸이 나른하거나 졸린 증상 또는 심리적 불안감을 초래하게 된다. 평소 이런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은 특히 주의하도록 하자. 혈당치 변화가 심한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적으로 고혈당이 되기 쉬워 당뇨병을 유발한다. 에너지를 저장하며 음식에 들어 있는 알코올과 암모니아 등의 독소를 처리하거나 지방의 소화, 흡수를 돕는 담즙을 만드는 등등……. 다양한 역할을 혼자서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식사와 식사의 간격이 좁고, 음식물이 계속해서 밀려들어 오면 간장은 24시간을 쉬지 않고 일해야하기 때문에 점점 피폐해져 간다. 피로에 지쳐 간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본래 간장에서 해독되어야 할 독소(毒素)나 노폐물(老廢物)이 체내에 남게 되고, 생산해 내는 에너지의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몸이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끼게 된다. 또한 술맛을 잃거나 식욕이 떨어지며 간염(肝炎)이나 지방간, 간경화, 나아가서는 간암과 같은 간장 자체에 질병과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내가 굳이 16시간에 집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선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은 뒤로 10시간 정도가 흐르면 간장에 저장된 당이 소모되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16시간이 지나면 이번에는 몸속에서 ‘자가포식’이 기능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자가포식’이란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하지만 매우 중요한 단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우리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는 주로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일상생활 속에서 낡거나 부서진 단백질은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배출되지 못하고 남은 것은 세포 내에 그대로 쌓여 세포를 약화시키고 다양한 신체 이상과 질병의 원인이 된다. 한편 우리는 평소 음식에서 영양을 섭취하고 필요한 단백질을 만든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영양분이 들어오지 않으면 몸은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몸 안에 있는 것으로 단백질을 만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