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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리뷰

백년허리2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by 휴식and 2024. 1. 30.

백년허리2

백년허리2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을 소개할텐데 서울대 의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스테디셀러인 백년허리1 진단편에 이어서 실제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백년허리2 치료편이다. 치료편에서 저자는 허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백년허리2 도서의 책소개

백년허리 서평 척추위생 찢어진 디스크를 아물게 하는 유일한 방법! 디스크가 찢어져서 생기는 요통(허리통증)은 일상의 잘못된 자세와 행동으로 스스로 자신의 척추를 공격해서 생기는 병이다. 자신의 면역기능이 스스로의 몸을 공격하는 병을 자가면역질환(自家免疫疾患)이라 부르듯, 자신의 활동으로 자기 몸을 공격해서 생기는 요통은 자가활동질환(自家活動疾患)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내 몸의 움직임이 내 허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요통을 치료하는 중요한 열쇠이며, 그것이 바로 척추위생이다 저자는 '내 허리가 아픈 이유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내 몸의 움직임이 내 허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세가지만 알면 요통이라는 자가활동질환과의 전쟁은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말하고 있다. 앞의 두 가지는 백년허리 1권 진단편에서 다뤘으며, 나머지 '내 몸의 움직임이 내 허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것' 에 대한 깨알같은 척추위생 부분을 백년허리 2권 치료편에서 다루고 있다. 서울대 의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스테디셀러인 백년허리1 진단편에 이은 실제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백년허리2 치료편이다. 치료편에서 저자는 허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일상생활, 운동, 작업 등 허리 아픈 사람이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서 허리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를 알려준다.찢어진 디스크가 다시 붙는다는 사실, 디스크 가 아무는 것과 염증 반응의 관계, 디스크 상처가 아물어 가 는 과정을 알아낼 수 있는 현상, 아무는 데 걸리는 시간, 방해 요소, 방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이 기술 된다. 새로 추가된 부분이다.

 저자 정선근 소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전문의를 취득하였다. 1997년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신경근골격 초음파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스포츠의학 연구회, 대한임상통증학회 등에서 이사장 혹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부터 10년간 미국 재활의학회에서 근골격계 초음파 관련 강의를 담당하였고 지난 8년간 미국 재활의학회의 학회지의 상임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스테디셀러인 백년허리, 백년목의 저자이며 관련 강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널리 시청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척추와 관절 문제를 가진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척추와 관절 질환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여 줄기세포를 이용한 근골격계 재생 연구, 디스크 질환에 대한 운동과 자세 연구,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개정증보판의 1권 1장부 터 7장까지는 허리 통증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에 관한 내용이고 2권 8장부터 12장까지는 요통에서 벗어나 허리 아프 지 않게 살아가기 위한 대책에 관한 내용이다. 1~7장을 포함하는 '1권 내 허리 통증 해석하기'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1장은 급성 요통과 관련한 내용으로 이 책을 읽고 이해 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해부학적 기초 지식, 급성 요 통과 디스크 손상의 관계, 급성 요통으로 시작한 허리 통증 이 깊어지는 과정을 다룬다. 초판 1장을 소폭 개정하였다. 일상생활, 운동, 작업 등 허리 아픈 사람이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서 허리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를 알려주는 말그대로 국민 허리 사용설명서이다. 손상된 디스크를 다시 아물게 하는 유일한 방 법인 척추위생에 관한 내용이다. 척추위생의 큰 원칙, 척추 위생을 관리할 때 통증이 생기면 어떻게 해석하고 해결해 나 갈지, 인생의 무게로 어쩔 수 없이 허리에 나쁜 자세와 동작 을 해야만 할 때의 대책인 '안적천-신'의 원칙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새로 추가된 부분이다.

 백년허리2 도서의 발췌문

운동으로 좋아지는 허리는 없다. 허리는 자세로 좋아진다. 허리디스크를 생물학적으로 튼튼하게 하는 운동은 걷기와 달리기가 유일하다. 각 단계의 운동도 너무 많이 하면 디스크 상처가 깊어진다. 운동량을 늘릴 때는 운동 중, 운동 직후, 운동 후 그다음 날의 통증 변화에 깊은 주의를 기울이라. 허리디스크가 붙는 들꽃처럼- 근육이 뭉쳐서 허리가 아프다고 믿는다. 허리가 아픈 것은 디스크가 다쳐서 아픈 것이다. 다친 디스크를 잘 보호하려고 근육이 뭉치는 것인데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알아서 근육 뭉친 것을 요통의 원인으로 보고 근육을 풀어야 겠다는 강한 유혹을 받는 것이다. 상처난 디스크가 아물때 허리가 뻣뻣해지는 현상에 겁을 낸다. 들꽃처럼- the Study of the Lumbar Spine)가 연세대학교에서 열렸다. 미국 장기연수 때 만난 후 친하게 지내던 콜로라도대학 재활의학교실의 베누 아쿠소 타 (Venu Akuthota) 주임교수가 학회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기에 필자도 그 학회에 같이 참석했다. 학회 프로그램 중 소규모 집담회가 있어 들어가 보았다. 전방전위를 가진 사람 중 극히 일부만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전방전위의 진행은 매우 느리다. 또 전방전위가 심해진다고허리가 더 아픈 것도 아니다. 전방전위 자체가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요인은 아니라는 뜻이다. 전방전위로 허리가 아픈 것도 결국은 디스크의 새로운 상처 때문이라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 전방전위로 허리가 아파도 바른자세 Dorin 운동으로 낫는 허리는 없다. 허리는 좋은 자세로 낫는다. 깨알 같은 척추위생이다. 일상생활, 직업 관련, 운동 관련, 취미 생활 관련 등 다양한 활동 중에서 생길 수 있 는 허리 손상을 막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척추위생을 지 킬 것인지를 안내하는 레시피북, 매뉴얼(사용설명서)이다. 새로 추가된 부분이다.